서울사이버대학교, 경찰평생교육 돕는다

8일 서울사이버대학교(총장 강인)은 경찰 현직 공무원 40여명을 초대했다.


이날 한수미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‘경찰관의 대민상담-공감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. 이어 이명규 석좌교수는 ‘경찰혁신과 경찰상담’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서울사이버대학교의 드론로봇융합전공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.


▲ 서울사이버대학 제공


앞서 서울사이버대학교는 드론이 교통단속·재난인명수색·범죄 테러대응에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국내 최초 드론로봇융합전공을 설립한 바 있다.


이 자리를 주선한 이천구 고문은 “전직 경찰로서 경찰평생교육에 대한 필요성을 누구보다 느끼고 있어 강의장을 가지 않더라도 교육의 기회가 있는 사이버대학이 좋은 장이라 판단했다”고 말했다.


또 이번 기회를 통해 경찰 내부 심리상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해 관련한 제도적 장치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전국 경찰관 및 관서를 대상으로 학교 탐방·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.

한편,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00년 신일학원이 설립한 뒤 사회복지대학, 심리상담대학, 사회과학대학, 융합경영대학, 공과대학, 디자인대학 등의 단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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